* 준비물 : 1L용 용기(새로 나온 우유병이 딱이다), 에어락, 효모와 리하드레이션용 컵, 스프레이몰트, 소독용 알콜, 온도계, 비중계 * 소독 : 정량을 맞추어 희석한 락스 물에 20분간 담군후 세척 |
* 스프레이 몰트 끓이기
1리터의물에 스프레이몰트 첨가 (15ML 계량스픈 약 8스픈)..비중이 1.030 정도 나옴
끓인후 미니 발효조에 넣고 냉각중...
옆에는 물에 S33 효모를 풀어 넣고 리하드레이션 중 (약 10분)...
1리터의물에 스프레이몰트 첨가 (15ML 계량스픈 약 8스픈)..비중이 1.030 정도 나옴
끓인후 미니 발효조에 넣고 냉각중...
옆에는 물에 S33 효모를 풀어 넣고 리하드레이션 중 (약 10분)...
* 끓인 원액을 발효조 에 붇고 생수 16L 를 넣은다음 소독된 국자로
약 10분간 잘 저어 워트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주며 온도를 낮춘다.
약 10분간 잘 저어 워트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주며 온도를 낮춘다.
* 온도가 실온 (약 27℃) 정도 되면 비중을 재어 본다
1.044 정도... 알콜도수는 좀 낮겠지만 (평소 만들던 맥주에 비하면..) 대신 마시기는 좋겠다.....
1.044 정도... 알콜도수는 좀 낮겠지만 (평소 만들던 맥주에 비하면..) 대신 마시기는 좋겠다.....
* 적당히 식힌 워트에 스타터를 붇고 미리 살짝 데쳐서 소독한
오렌지 껍질 을 넣는다... 오렌지 껍질은 구하기힘든 큐라소 대용이다...
지난 봄에 잘 말려서 냉장 보관 하였다. 효과가 좋아야 할텐데...
오렌지 껍질 을 넣는다... 오렌지 껍질은 구하기힘든 큐라소 대용이다...
지난 봄에 잘 말려서 냉장 보관 하였다. 효과가 좋아야 할텐데...
맥주작업의 거의 대부분은 세척및 소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요즘엔 게을러서 수돗물로 대충 씻고 만다.
그래도 맥주는 다 되더라ㅡㅡ;;;
* 종료 비중 체크...
초기비중 1.048, 종료비중 1.008 알콜도수 약 5.2도... 적당하다.
큐라소 대용으로 넣은 오렌지 껍질(5개분)이 둥둥 떠다닌다.
오렌지 향이 강하다.... 조금 많이 넣은걸까?
* 병입 시작
싸이펀을 이용해 펫트 병과 비어머신에 영비어를 집어 넣는다.
* 탄산화 작업
집어 넣은 영비어에 500cc 당 설탕 5g 을 집어 넣고 내압 플라스틱 뚜껑을 씌워 세차게 흔든다.
집어 넣은 설탕은 밀폐된 공간속에서 효모의 먹이가 되고 탄산으로 변하며,
냉장 숙성 과정에서 맥주에 녹아들어 톡쏘는 탄산의 맛을 만들어 낸다.
* 비어 머신에 들어 있는 10리터 의 영비어
요놈은 설탕 대신 이산화 탄소 엠플로 탄산화... (쌓여있는 이탄 엠풀이 보인다)
2달정도 후에 적당한 행사에 이용 될 계획이다.
경험상 탄산은 조금 약했지만(펫트 병에 비해) 대신 풍부한 거품과 적은 효모취로 처음 맥주를
먹어 보는 사람들이 극찬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병입 작업이 끝난 발효조 내부
* 작업후 남은 영비어 한잔 시음...
불행히도 내가 생각했던 밀맥주의 바닐라 향은 나지 않는다..
스타터의 효모에서는 참 그윽한 바닐라 향이 좋았는데...
아마도 첨가한 오렌지 껍질이 원인이 였던거 같다.
하지만 대신 오렌지 향이 참좋다.
맛도 적당히 쌉쌀하고... 냉장 숙성후에는 어떻게 블렌딩 될지... 기대가 된다.
다음번엔 같은 효모에 오렌지 껍질을 빼고 작업을 해야 겠다.
싸이펀을 이용해 펫트 병과 비어머신에 영비어를 집어 넣는다.
* 탄산화 작업
집어 넣은 영비어에 500cc 당 설탕 5g 을 집어 넣고 내압 플라스틱 뚜껑을 씌워 세차게 흔든다.
집어 넣은 설탕은 밀폐된 공간속에서 효모의 먹이가 되고 탄산으로 변하며,
냉장 숙성 과정에서 맥주에 녹아들어 톡쏘는 탄산의 맛을 만들어 낸다.
* 비어 머신에 들어 있는 10리터 의 영비어
요놈은 설탕 대신 이산화 탄소 엠플로 탄산화... (쌓여있는 이탄 엠풀이 보인다)
2달정도 후에 적당한 행사에 이용 될 계획이다.
경험상 탄산은 조금 약했지만(펫트 병에 비해) 대신 풍부한 거품과 적은 효모취로 처음 맥주를
먹어 보는 사람들이 극찬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병입 작업이 끝난 발효조 내부
* 작업후 남은 영비어 한잔 시음...
불행히도 내가 생각했던 밀맥주의 바닐라 향은 나지 않는다..
스타터의 효모에서는 참 그윽한 바닐라 향이 좋았는데...
아마도 첨가한 오렌지 껍질이 원인이 였던거 같다.
하지만 대신 오렌지 향이 참좋다.
맛도 적당히 쌉쌀하고... 냉장 숙성후에는 어떻게 블렌딩 될지... 기대가 된다.
다음번엔 같은 효모에 오렌지 껍질을 빼고 작업을 해야 겠다.